죽도록 일하고, 힘겹게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서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돈을 벌어도, 그것은 모두 빈껍떼기와 같은 타인의 삶을 산 것에 불과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유한 천재성과 강점을 저버리고 오직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모든 에네지를 쏟아부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경쟁에서 이겼다 해도, 우리는 우리를 잃어버렸다는 점에서 패배자나 다름없습니다. 이혼율 1위, 자살률 1위의 나라가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타인과의 경쟁에 너무 몰두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찿고,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이 어떨까요?
자신을 잃어버리게 하는 이러한 시스템에서 자라난 청소년들은 당연히 약점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서, 태어날 때는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평준화되고, 규격화되고, 획일화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지배하여 무엇을 하든, 강점보다는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더 나은 전략이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우리 민족은 매우 큰 낭비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시험 제도와 점수 평가 시스템이 평균 이하의 과목에 집중하게 만들어 `남과 같이`, `남들보다 조금 더`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우리보다 3분의 1이나 적은 시간을 공부하면서도 재미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더 공부를 잘하는 1등 공부 국가인 핀란드 학생들은 거의 시험을 치지 않는다는 사시을 알고 있는가요? 그들은 절대 소수의 패배자를 양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수의 패배자는 물론이고, 다수의 획일화된 대체 가능한 부속품들도 양산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평범함에 길들여지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지능지수가 훨씬 낮은 유대인들이 인구가 그렇게 적음에도 불구하고 노벨상을 휩쓸고 있다는 사실과 그러한 유대인들은 `남들보다 잘`, `남들만큼`이 아닌 `남과 다르게`를 더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가요? 남과 다르기 위해 사고하고 공부하며 자신의 길을 찿고자 노력하기 때문에 위대한 인물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남과 같아지는, 넘버 원(Nunber one)이 되려는 공부를 하지만, 유대인들은 남과 달라지는 공부, 온리 원(Only one)이 되려는 공부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전자는 엄청난 노력을 해도 가장 잘되는 것은 남들보다 더 잘, 남들보다 많이, 남들보다 빨리 하는 넘버 원이지만, 후자는 남들이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내고, 발견해 내는 온리 원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넘버 원이 아닌, 온리 원들이 지배하고 이끌어 가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기업도 사람도 모두 넘버 원이지만, 온리 원은 매우 적습니다. 이것이 우리 민족이 당장 해경해야 할 과제입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는 온리 원이 많았습니다.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이 대표적입니다.
강점 경영은 넘버 원이 되는 전략이 아니라, 온리 원이 되는 전략입니다. 강점 경영은 나를 타인으로 살게 해주는 전략이 아니라, 나를 나로 살게 해주는 전략입니다. 위대한 유대인 철학자인 마틴 부버도 "인생에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강점을 발전시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각 사람의 가장 주된 임무는 자기만이 가진 유일무이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며, 더 위대한 일은 다른 사람이 이미 이룬 무언가를 반복하지 않는 일이다." 마틴 부버는 자기만이 가진 유일한 강점을 발견하여 그것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 각 사람의 가장 주된 의무이며, 목적이라고 갈파한 것입니다. 강점 경영의 토대가 되는 개념입니다. 그는 또 한 가지 사항을 우리에게 주문하고 있는데 그것은 타인이 이미 이룬 무언가를 반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타인의 성공 법칙을 따라가고 다른 사람의 삶을 흉내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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