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자기 경영의 시대, '자기 경영'으로 인생을 가장 자신답게 살자

배셰태 2014. 4. 30. 14:55

 

아테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입니다."자기 경영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경영할 생각도 하지 마라." 그의 말처럼, 자기 경영은 모든 경영의 근본입니다. 인간은 모두 엇비슷하게 태어나지만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느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창조적인 CEO로 매년《포춘지》에 선정된 바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를 활짝 연 놀라운 혁신가였던 스티브 잡스는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라. 타인의 소리가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과 직관이 이끄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심장과 직관이 이끄는 길은 다릅니다. 하지만 그 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지 못한 경우,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간섭에 얽매이는 타인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이런 점에서 강점에 오롯이 집중하는 자기 경영의 실천은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해도 되는 만인의 생존 전략입니다. 자기 경영의 실천을 통해 만인이 가게 되는 길은 만 가지이며, 이는 성공의 핵심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생을 가장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자기 경영의 유익함이 크다할 것입니다.

 

《포트폴리오 인생》과《코끼리와 벼룩》의 저자인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회철학자이자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인 찰스 핸디는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자기 경영의 시대'라고 말하면서, "개개인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방향감각과 지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는 우리 내부에 검증되지 않은 가능성을 최대한 발현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그러한 의무를 회피할 수는 없다"고 주장합니다.그럭저럭 살아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르네상스 시기의 철학자인 마르실리오 피치노의 말을 인용합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우리 내부에 있는 가장 위대한 '그것'이다."

 

마르실리오 피치노는 '그것'을 영혼이라고 불렀고, 그의 모든 저작은 그 위대한 자아에 봉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모든 이에게는 저마다의 삶의 목적과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과 인생길도 모두 달라야 합니다. 단순히 성공이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뛰어넘어 자신이 존재하는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기 위해, 우리는 자신에게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화려한 타인의 성공과 행복이 아닌, 그동안 소외하고 무시한 내면의 소리와 모습에 귀를 기울이고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그러한 행동으로 자신의 삶을 가장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자기 경영의 첫걸음인, 자신만이 가진 강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이 가진 강점을 발견하는 것은 최고의 생존 전략을 발견해 내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주어진 길이 있고,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재능이 부여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몰입의 권위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말입니다."인생은 어떤 식으로 살라고 누가 정해 놓은 규칙이 있는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찿아내는 일이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맞는 방식을 찿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