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미래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들의 것이 된다

배셰태 2014. 1. 10. 16:47

 

 

세상 사람들 중에는 화초처럼 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잡초처럼 사는 이들도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이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는 온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온실은 오히려 매우 특수한 환경입니다.

 

세상의 날씨는 온실처럼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폭염과 혹한, 폭풍과 한파가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는 엄혹한 환경이 지배적입니다. 그 결과 화초는 조그만 시련이 닥쳐도 금방 시들고 생명을 잃습니다. 하지만 잡초는 아무리 모진 풍파가 휘몰아쳐도 잘 이겨내고 생명을 이어갑니다.

 

낡은 세상에 안주하고 있는 사람은 미래를 맞아들이기 힘듭니다. 현실에 안주하여 현실을 즐기는 자는 현실과 같은 미래를 맞이할 수 없게 됩니다. 미래는 항상 새로운 것들로 가득채워져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자들의 것이 됩니다. 그것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항상 뒤쳐지게 됩니다.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여 맞이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철저한 계획과 마음을 열고 준비해야만 시시각각 변화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고 현실을 직시하여 미래를 예측해야 합니다. 예측함으로써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그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우리의 과거를 돌이켜 반성해보고, 현재의 우리들 모습을 똑바로 바라보아 어떤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현실에 더욱더 충실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자기발전을 아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길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활짝 핀 동산의 꽃도 일찍 핀 것은 먼저 시들고 더디게 자라는 산기슭의 소나무는 무성하고 늦도록 푸릅니다. 지금은 무엇이든지 먼저, 빨리, 항상 1등만을 목표로 삼고 앞만 보고 사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빨리 목표를 달성하여 보다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실망할 일도 아닙니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고 서서히 자란 소나무가 늦도록 푸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남보다 뒤떨어져 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의 길을 꾸준히 걷다 보면 목표가 이루어집니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삶이라는 장거리 레이스에서 중도에 포기하지 마세요. 힘이 들때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쉬세요. 눈물이 나온다면 참지 마세요. 그러나 포기는 하지 마세요. 포기 한다면 삶의 남은 부분도 포기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