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13.10.17(목)
모험과 열정의 텔아비브를 가다
60개국 스타트업 기업가 초청
한국언론 중 한경만 초대받아
![](http://www.hankyung.com/photo/201310/AA.7943371.1.jpg)
텔아비브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지난해 3년간의 군복무를 마친 마얀 레비(22)는 올초 스폰세즈라는 벤처기업을 창업했다. 평소 큐레이션(정보 선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제대를 앞둔 지난해 여름부터 기업이나 개인의 관심사별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창업국가’ 이스라엘에서 레비와 같은 사례는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진학이나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이들은 연간 고교 졸업자(12만여명)의 60%에 달한다. 텔아비브에서 지미 펀드를 운영하는 레비 샤피로 미디어랩 IDC 교수는 “젊은이들이 창업에 나서는 것은 대학생이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만큼이나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
고교 졸업자의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매년 30만명의 청년이 삼성, LG, 현대차 등 대기업 입사에 온통 매달리는 한국과는 극히 대조적이다. 한국의 ‘기업고시(考試)’ 현상에 대해 레비 대표는 “이스라엘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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