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삶은 위대한 생각의 산물이다

 

생각만 하는 사람의 문제는 바로 그 생각이다

 

"우리가 직면하는 중요한 문제들은, 그것을 창조했던 것과 같은 수준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풀릴 수가 없다."

 

아인슈타인이 한 이 말은 우리가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를 일으켰을 때의 사고 수준과는 조금이라도 다른 수준의 사고를 통해서 풀수 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초등학생들이 일으킨 말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중고등학생의 수준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른이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 때는 그 어른 자체가 자신의 의식과 사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의식과 사고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크게 생각하고, 긍정하고, 꿈을 꾸는 것이 성공의 토대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심지어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듣고, 눈에 다래끼가 날 정도로 읽었지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생각만하고 그것에서 멈추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을 때의 순간적인 감동이 전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어떤 사람들은 책을 읽고 인생이 변화되고, 운명이 바뀌고, 눈부신 미래를 열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결국 생각만 하는 사람들은 생각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수준의 생각만 한다는 것이고, 삶이 변화되는 사람들은 실천과 행동으로 나아가고, 인생이 바뀌는 데까지 영향을 미치는 수준 높은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의식과 사고의 수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소가 수레를 이끌듯 우리의 삶을 이끄는 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생각의 수준이 낮을수록 그 생각은 어떤 행동력이나 결단력이나 추진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좋은 명언이나 이론을 배운다고 해도 생각의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무용지물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의 혁명》의 저자이자, 창의성 분야의 대가인 로저 본 외흐는 창의적인 사람들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 창조적인 사람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의식이 깨어 있는 수준 높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스스로를 창조적인 사람들이라고 규정하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수준 높은 생각만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창조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 생각 때문에 인생이 진짜 별 볼일 없어집니다. 인생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자신이 크게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바로 그 생각 때문에 인생에서 크게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라고 말한 이유는 남들과 같은 평범한 수준의 생각에서 머물지 말고, 그것을 벗어나 남다른 생각을 하고, 잠자고 있던 창의성을 깨우고, 행동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는 사실을 그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통상 하루에 6~8만 가지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남들과 같은 생각, 같은 수준의 생각으로는 절대로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없습니다. 남들과 같은 생각, 같은 수준의 생각에는 우리를 움직이게 해 주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