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세상살이에는 정답이 없다•••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버려라

배셰태 2013. 9. 2. 10:26

 

이제까지 알고 있던 고정관념 버리기

 

우리는 질문 이전에 정답을 중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정해진 대로 공부하고, 정해진 대로 어른이 되어 대학이나 직장에 취직하고, 정해진 대로 결혼을 하고 살아갑니다.

 

정해진 수순에 맞춰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바쁘니, 이런 삶에는 "왜? 어째서?" 라는 질문이 들어설 여력이 없습니다. 문제는 잘 나가다가 그 수순에서 어긋나는 상황이나 문제에 부딪쳤을 때입니다. 그럴 때 평소 "왜?" 라는 질문을 던져보지 못한 이들은 쉽게 공황상태에 빠집니다. 그들이 아는 문제해결 지식이라고는 고작 판에 박힌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문제에 닥칠 때 어떻게 해결합니까? 인텔의 전설적인 CEO 앤드류 그로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로운 문제에 부딪쳤는데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전에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잊어버려라."

 

●마음을 열고 문제를 바라보라

 

결국 기존의 생각이나 고정관념만으로는 결코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오래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완벽히 무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것들은 참고하되, 지금 내 상황은 과거에 벌어졌던 그 상황과 아주 똑같은 것은 아닌만큼 그 경험과 지식을 새로이 구현해 대입해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사실상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머리와 마음을 활짝 열고 문제를 응시하면, 사실 그 문제가 지금껏 자신이 의식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기인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 그 문제를 좀 더 세부적으로 분석하다보면 엉뚱한 생각, 타인들이 알지 못하는 해답들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들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그 엉뚱한 해답 속에 자신이 진짜 고민하고 원했던 지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자신에게 질문 던지기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에게, 그리고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문제해결의 첫 단계입니다. 이는 그간 쌓아왔던 자신과 세상의 고정관념에 맞서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그물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내가 알지 못했던 내 안의 잠재력과 그간 보지 못했던 세상의 잠재력, 이 모두를 살피고 건져낼 때 우리에게 닥친 대부분의 문제들도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또한 자문자답은 새롭고 현실적인 해답을 건져 올려 머릿 속에 시뮬레이션을 형성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세상살이에는 정답이 없다

 

문제를 해결할 때 열린 눈과 마음을 가지라는 이유는 사실 다른 게 아닙니다.세상사 대부분은 수학과 달라서 딱 떨어지는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어쩌면 우리 삶은 무덤에 들어가는 날까지 예측 불가능한 분야의 연속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불안과 예측 불가능함이 때로는 움직이고 개척하고 모험하게 만드는 추동력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정답을 찿아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버리면, 우리는 훨씬 강해집니다. 지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그때가 바로 선입견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할 때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