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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배셰태 2013. 8. 31. 11:41

 

창조적 고독의 시간을 가져라

 

위대한 혁명가 스티브 잡스는 생각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던 리더였습니다.애플의 모토가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라는 사실이 그것을 입증해 줍니다. 100년 이상 영속되어 온 IBM의 모토가 '생각하라(Think)' 라는 사실을 안다면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창조적 고독의 시간'이 얼마나 리더와 경영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해 줍니다.

 

이러한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신념의 마력》이란 책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생각으로 성공한 것이다. 그들의 손은 머리를 도운 것뿐이다." 이 책의 저자 클로드 브리스톨은 사람은 자기 생각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마음의 태도라고 합니다. 이처럼 생각의 위력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습니다. 위대한 경영자와 리더들은 그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위대한 경영자와 리더들만이 생각의 중요성을 알았던 것은 아닙니다. 생각의 중요성을 알고 생각을 자신의 분야에서 100퍼센트 활용한 사람들이 성악가이고, 조각가이고, 화가이고, 스포츠 선수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입니다.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에 관한 책인 《생각의 탄생》을 보면 이런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1955년 《위대한 강》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화가인 폴 호건은 우리가 생각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프랑스의 조각가 루이스쥬아도 생각이 자신의 창작 활동의 근본적인 활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도 역시 자신이 만든 유명한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육체적인 형태를 부여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세계적인 성악가인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자신이 노래하는 활동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활동은 머리속으로 음악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인슈타인도 역시 창조적인 일에는 지식보다 상상력(생각)이 더 중요하며 창조력의 근원은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도 역시 생각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예술은 진실을 깨닫게 만드는 거짓말'에 불과하므로 '당신들은 보고 있어도 보고 있지 않다. 그저 보지만 말고 생각하라. 표면적인 것 배후에 숨어 있는 놀라운 속성을 찿으라.' 고 말했습니다.

 

17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였던 아이작 뉴턴도 역시 생각의 중요성을 알았덬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게 된 것도 모두 생각하고 또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문제를 끊임없이 내 앞에 두고 생각한다."

 

이처럼 창조적 사고는 위대한 경영자나 리더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예술가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창작 활동이며, 창조력의 원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에는 창조력이 없어도 전문 지식을 쌓아서 전문가 자격증을 획득하고,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성공할 수 있었던 전문가의 시대였다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할 변혁의 시대인 21세기는 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창조가, 혁신가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창조적인 인물이 아니었다면 그 이유는 분명해집니다. 바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창조적 인물이 되고 싶다면 이제부터 창조적 고독의 시간을 확보하고, 생각에 몰두하기 바랍니다.

 

독서도 많이 하면 할수록 창조적 고독의 시간 또한 많이 가지게 됩니다.독서를 지식 확장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이것이 불가능하지만 사고의 확장을 위해 독서를 하는 사람은 독서 하는 시간이 곧 창조적인 고독의 시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똑같이 책을 읽고 독서를 하지만 누구에게는 그것이 알량한 지식의 확장에 불과하지만 누구에게는 무궁무진한 사고와 창조의 시간의 시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