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262

●●미국 의회서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 진전 없어...민주당 진보의원 중심 지지 한계●●

미 의회서 종전선언 결의안 진전 없어...민주당 진보의원 중심 지지 한계 VOA 뉴스 2020.09.24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scongress-endof-koreanwar-declaration . 미국 연방 의회 의사당 전경 (자료사진) 미 하원에서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의회에서는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하기 전에 종전선언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또다시 한반도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2월 미-북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북 비핵화 협상과 남북 대화가 모두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

●●미국 전 고위관리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은 환상...미한동맹 폐기 구실 줄 것”●●

미 전 고위관리들 “종전선언은 환상...미한동맹 폐기 구실 줄 것” VOA 뉴스 2020.09.24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peace-declaration . 이인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비무장지대 판문점을 방문한 지난 16일 미군과 한국 군인들이 건물 남측을 지키고 있다. 미 행정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다뤘던 전 고위 관리들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호소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나 한반도 평화와 아무 관련 없는 공허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미-한 동맹 폐기 주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평화체제로 가기 위해선 훨씬 복잡한 조건과 절차가 따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클..

[제75차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 문재인, 2년만에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운운...종전은 美-北 없이 혼자 하나?

文, 2년만에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운운...종전은 美-北 없이 혼자 하나? 펜앤드마이크 2020.09.23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35 北은 미지근한데, 文 홀로 유엔총회 화상연설서 종전 부르짖어...'先비핵화-後종전선언' 원칙도 뒤집어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 선언" 美 제외한 다자간 방역협력체 구상도 제안..."북한-중국-일본-몽골-한국이 함께하는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 제안" "남과 북은 '생명공동체'...방역과 보건 협력은 한반도 평화 이루는 과정에서도 대화와 협력의 단초 될 것"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

●미국 전문가들 “유엔사, 종전선언 이후에도 유지돼야...향후 비핵화 검증 핵심 역할 수행” 

“유엔사, 종전선언 이후에도 유지돼야...향후 비핵화 검증 핵심 역할 수행” VOA 뉴스 2020.09.12 김동현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nc-maintains-postwar-cessation . 지난 7월 판문점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67주년 기념식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연설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한반도에 영구적 평화가 도달하지 않는 한 유엔군사령부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유엔사가 특히 비핵화 검증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10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유엔군사령부에 관한 많은..

카테고리 없음 2020.09.12

●미국 전문가들, ‘종전선언 무용론’...“북한도 원치 않는 상징적 제스처”

확대되는 ‘종전선언 무용론’...“북한도 원치 않는 상징적 제스처” VOA 뉴스 2020.07.07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end-korean-war 지난달 16일 한국 파주에서 바라본 비무장지대 남측 초소와 멀리 보이는 북측 초소.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종전선언’ 카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평화 구축 과정에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는 비현실인 시도이자 북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징적 제스처라고 일축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종전선언이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대체하는 ‘첫걸음’이나 ‘중간단계’로서의 효력이나 지위를 갖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쟁 상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선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