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종전선언’ 관련 “북한, 도발 대신 관여 필요” VOA 뉴스 2020.10.02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state-department-11 . 지난 7월 서울을 방문한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북 정상 간의 약속을 상기시키며 북한에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유연성을 발휘하겠지만 북한이 먼저 진정성을 보이라는 요구입니다. 국무부는 한국 정부에서 잇달아 제기되는 한국전 종전선언 문제를 보다 포괄적인 미-북 정상회담 합의와 연결하며 북한이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