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대북정책 기조 바꿔야 한다 북한의 김여정이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태생적 바보‘ ’미친개‘라는 막말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그녀는 또 “남조선 당국은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기의 3월’을 선택했다”며 “ 임기 말기에 들어선 남조선 당국의 앞길이 무척 고통스럽고 편안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여정은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서도 ’앞으로 4년간 마음 편하게 잠을 자고 싶으면 시작부터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첫 경고 메시지도 날렸다. 김여정이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의 방한을 하루 앞 둔 시점에서 이런 엄포를 한 것은 일견 북한의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은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