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창조경제와 120세 장수시대에 살아가는 삶의 지혜

배셰태 2013. 6. 14. 09:05

 

자기만의 향기와 색깔로 사는 사람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아름답다는 말은 `알음`과 `다움`의 준말이 아닐까요? 자기의 색깔을 `알고` 그 앎대로 `답게` 살 때 사람은 그 자체로 참 보기가 좋은 것입니다. 그렇게 살 때 우리는 신바람 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우주의 절대적인 에네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자기 혼자가 아닌 든든한 후원군을 업고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이미 사람들은 상대적이 아닌 절대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기는 게임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는 외부의 시선이나 평가보다는 자기의 길을 알고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갑니다. 세상의 잣대에 연연하지 않으며 자기의 길에서 최선과 최대로 만족하며 삽니다.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속적으로도 더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건 굳이 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쉽게 수긍이 갈 것입니다.

 

남의 일을 하지 말고 자기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됩시다. 새롭게 창조경제 시대로 바뀌지만 기본이 충실한 사람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진정 자기가 바라는 업(業)을 찿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職)'은 시대에 따라서 바뀔 수 있지만 자기의 '업'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시대에 맞게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맞춤 양복처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그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 법입니다. 목적이 있어서가 아닌 그 자체로 재미있고 신나고 더 배우고 싶은 그런 일을 하는데 어떻게 성장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 사람의 경쟁력이 어떻게 떨어질 수 있겠는가? 홀로 우뚝 설 수 있는 자만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들에 핀 꽃을 보면 나는 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그 안에서 배웁니다. 자연 속에는 언제나 삶을 살아가는 답이 담겨있습니다. 들에 핀 꽃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향기와 색깔을 가지고 있죠. 이는 진정 자기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하며 자기만의 개성과 기질을 마음껏 펼치며 사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들판을 보면 이런 개성과 향기를 가진 꽃들이 어울린 모습 또한 참 아릅답습니다.

 

`향기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이고, `냄새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사람들 중의 한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향기는 우러나는 것이지만, 냄새는 풍기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향기나는 사람이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를 발휘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입니다.

 

120세 장수시대와 창조경제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의 분야에서 가장 자기다운 향기와 개성(콘텐츠)으로 전문가의 반열에 오르고 다른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네트워킹 하면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러한 결합을 통해서 보다 차원 높은 그 무엇을 창출할 줄 아는 사람은 시대가 바뀌어도 늘 세상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행복과 기쁨, 그리고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