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와 자식을 버려라"라는 틸로빠의 가르침은 외적인 노예와 자식을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인간관계와 더불어 움직이는 우리 마음속의 애착과 두려움, 그에 의해서 다시 매달리는 부질없는 행동을 버리라는 뜻입니다. 그것을 버리는 것이 바로' 관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그런 다음 관계로부터의 자유에서 관계 속에서의 자유로 성장해 나가야합니다. 관계로부터의 자유는 자기 혼자만의 자유입니다. 그 자유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으며 자유라도 온전한 자유가 아니라 애착과 두려움이 있는 부재의 자유입니다. 그것은 소극적인 자유입니다.
'관계 속에서의 자유'는 소극적인 자유에서 나오는 힘을 토대로 다시 관계속에서 베푸는 창조행위입니다. 두려움, 분노, 애착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자유에서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 속으로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역동적인 자유로 성장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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