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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좋을까요? 외향적인 사람일까, 아니면 내향적인 사람일까? 이때는 각자의 선호성향에따라 대답이 엇갈리죠. 사실은 더 좋은 스타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외향성과 내향성은 기질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이지 좋은 성격이나 나쁜 성격을 판별하는 기준이 절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면 내향성과 외향성을 구분하는 기준은 사뭇 다르죠. 외향성의 사람들은 주로 외부를 중시하며, 어떤 선택을 할 때도 객체(object)를 기준으로 합니다. 반면에 내향성의 사람들은 내부를 중시하면서 주체(subject)를 기준으로 선택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다행히 우리들 대부분은 극단적인 외향성이거나 내향성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외향성과 내향성을 알맞게 버무린 성격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 두 가지 기질적 특성을 어떻게 균형시키고 조화시키느냐가 더 중요하죠. -
변화의 신호는 이미 오래전부터 손짓을 하고 있었는데, 일제침략의 참혹한 역사를 만든 조선의 위정자들은 변화를 외면했죠. 개방 대신 그들이 선택한 건, 굳게 문을 걸어 잠그는 쇄국이었습니다. 쇄국의 자물쇠는 오래가지 못했죠.
조선은 열강의 침략을 막아내 단단한 빗장을 갖지 못했으며 밀려드는 변화를 수용할 만한 내부의 용광로도 없었습니다. 조선은 그저 열강이 휘져으면 휘젓는 대로 움직이는 찻잔 안의 설탕처럼 녹아갔죠.
역사에 가정은 없습니다. 그러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복기를 해봐야 합니다. 그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죠. 시대의 아들은 시대을 외면하지 못합니다. -
→ 배세태 화끈한비내리는화요일!기대해봅니다
멋진하루되어요! -
→ 배세태 문소영 기자가 쓴 못난 조선을 읽어보면서 노라운 생각을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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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비우면 비운 만큼 채워진다
http://blog.daum.net/bstaebst/9702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
우리는 힘든 상황에 부닥쳤을 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고 쉽게 말들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문제의 핵심은 '문화적 차이' 입니다.
다문화 사회를 흔히 국적 또는 인종이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라 정의하지만 진정한 다문화란 성별, 나이, 계급, 장애, 사상, 종교적 차이 모두를 초월해야 합니다. 문화적 차이는 '틀린 것' 이 아니라 '다른 것' 것이죠.
인간은 어느 누구나 어느 나라도 완벽하지 않기에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공생해야 할 지구 공동체인 지구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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