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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모순된 두 가지 욕구를 동시에 가지고 살아가죠.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함께 있음'의 욕구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혼자 있음'의 욕구 또한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있음'에 대한 욕구는 외부 세계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면서 친밀감과 소통을 통한 교류를 하고자 하는 '외향성의 발로'이며, '혼자 있음'에 대한 욕구는 내면 세계속의 자아를 탐색하고 진정한 자기발견을 통해 자아실현을 이루고자 하는 '내향성의 발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과의 만남과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과의 만남과 소통은 더 중요합니다. 내 내면에 있는 자아의 정체감이 분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삶의 질이 다르죠. 특히 삶에서 크고 작은 위기가 찾아올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
→ 배세태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욕구의 만족 보다는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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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세태 공감이에요~! 멋진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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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세태 좋은 글 올려주신 덕분이에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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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가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서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내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마시멜로 이야기》中에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어디 사자와 가젤 뿐이겠습니까. 대자연의 섭리 자체가 얽히고 설킨 먹이사슬의 순환 속에서 생존을 위해 숨가쁜 투쟁을 계속하는 과정이 아니겠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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