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가 숲 속에서 잠들어 있을 때 야자열매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란 토끼는 달아나기 시작했고, 그것을 보고 숲 속의 동물들이 차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산 중의 왕 호랑이도 뛰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달리던 동물들이 지쳐서 서로 왜 도망을 치는지 물어 봤으나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우화입니다.
혹시 우리도 `창조경제`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선입견을 그대로 믿어 버리고 무작정 배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세계경제는 실물중심 산업경제에서 정보·지식 중심 지식경제로 전환했습니다. 최근에는 창조경제로의 전환 논의가 한창입니다.
창조경제의 등장은 금세기 최고의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물결이론에서 언급한 `수렵사회→농경사회→산업사회→정보사회`로 전환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정보사회에서 창조사회로의 전환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전환에 버금가는 변화로 인식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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