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 “창조경제 위해 벤처육성·기업문화 개선 가장 필요”
파이낸셜뉴스 2013,05.22(수)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정부의 '창조경제'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실리콘밸리 수준의 벤처창업 육성과 지원책 및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기업문화 개선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모전 포털 '씽굿'과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204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8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5월 12일까지 '벤처와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우선 응답 대상자들에게 새 정부 '창조경제'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21.9%가 '실리콘밸리 수준의 벤처창업 육성 및 지원책'을, 21.0%가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기업문화 개선'을 각각 가장 많이 꼽았다.
벤처창업이 활성화 돼야 창조경제가 이뤄진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이를 위해 창의적인 인재육성이나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중략>
벤처창업 중 가장 하고 싶은 형태에 대해서는 '쇼핑몰'(38.0%)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2위에는 '아이디어비즈니스 창업'(18.7%), 3위에는 '신제품 발명'(16.9%)이었다. 그 외에는 1인기업이 14.1%, 프렌차이즈 활용이 7.6%, 창업지원공모에 출품 4.0%, 기타의견이 0.4% 등의 순이었다.
벤처창업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돈이나 아이디어보다는 '기술력'을 꼽는 이들이 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력'을 꼽는 응답자는 21.0%였고, 자금력은 18.2%, 아이디어는 17.7%, 마케팅이나 홍보력은 14.3%가 뒤를 이었다. 그 외 요소로는 자신감과 열정(8.7%), 관련 경험과 노하우(6.7%), 인력관리운영(5.0%), 법무, 회계, 세무 경영지식(4.1%), 가족의 지원(3.3%), 기타(0.6%) 등의 순이었다.
..이하 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공유·사회적 경제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소기업과 창조경제, 그리고 창조경영-이동주 IBK경제연구소장 (0) | 2013.05.22 |
---|---|
창조경제란 상상력과 창의성의 산업화-신제윤 금융위원장 (0) | 2013.05.22 |
소비관련 일반협동조합은 ICT 플랫품에 올라타 C세대가 동참하도록 해야한다 (0) | 2013.05.21 |
'진정한' 창조경제란-장제국 동서대 총장 (0) | 2013.05.20 |
창조경제와 에너지 R&D 비즈니스 모델-원장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 (0) | 201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