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통의 수단이 된 SNS의 이용 숫자가 다양한 채널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매스미디어가 과점하고 있던 미디어에 대한 소통을 누구라도 아무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과 같은 글로벌 소셜미디어와 미투데이, 요즘 등 국내 소셜미디어 자체가 가진 강력한 전파력의 증대는 소셜미디어 계정인의 노력과 진정성에 달려 있을 뿐 인력에서 자라나는 것은 아닙니다. 소셜미디어의 문법을 이해하고 노력과 시간을 가지는 것이 관건입니다.
SNS가 세상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는 이유는 이야기하는 방식을 바꿨고 이야기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 환경에서는 사람들이 이야기의 ‘소비’에만 참여했다면 SNS은 ‘소비’와 '생산' 그리고 동시에 ‘유통’에도 참여하게 됐다는 점입니다. 미디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뀌기 마련이다. 소통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많은 부분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업종과 영역에 있어 SNS가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서로 직접 대화하고 다수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대에 소셜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은 필수이자 언제라도 엄청난 속도와 범위로 확산될 수 있는 폭발력이 잠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물고기가 뱃전(자신의 웹사이트,블로그 등)으로 다가오기 바라기 보다는 물고기가 노는 곳(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 등)으로 가 낚시를 하는 것이 낫다느니, 반대가 낫다느니 하는, 이른바 전문가들은 상충하는 정보를 알려주거나 저마다 다른 우선 사항을 강조해서 더 큰 어려움을 안겨주곤 합니다. 그 유혹을 이겨내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정보가 흐르는 새로운 세계의 입구에 서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를 둘러싼 미디어 환경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변화해 갈 것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것이 변화하고 전혀 다른 세계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미디어도 광고도, 그리고 우리 소비자도 전혀 다른 세로운 세계의 풍경 속에 있을 것입니다.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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