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한국 저출산·고령화 대응 늦었다…지금 대책 세워도 20년뒤 효과-간 나오토 前 일본 총리

배셰태 2013. 4. 7. 15:45

[2013 세계 경제ㆍ금융 컨퍼런스] "한국 저출산·고령화 대응 늦었다…지금 대책 세워도 20년뒤 효과"

한국경제 2013.04.03(수)

http://me2.do/5rA9xcAr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최한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개막 기조연설을 한 뒤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담을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간 나오토 前 일본 총리-유명환 前 외교부 장관 대담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일본만큼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저출산 사회에 대한 대응이 굉장히 늦었습니다. 한국도 당장 대책을 수립한다고 해도 빠르지 않다고 봅니다.”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해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2일 개막한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조속한 저출산·고령화 대책 강구를 권고했다.

 

사실상 한국이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내놓는 데 ‘실기(失期)’했다는 진단을 내린 셈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