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SNS미래포럼 출범, 세상을 바꾸려는 힘없는 사람들의 모임 탄생

배셰태 2013. 4. 5. 22:18

SNS미래포럼 출범, 세상을 바꾸려는 힘없는 사람들의 모임이 탄생하다.

인데일리 2013.04.05(금)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1&nScate=&nIdx=15729&cpage=1&nType=1

 

▲ SNS포럼 로고(중략)

 

SNS미래포럼 출범, 세상을 바꾸려는 '힘없는 사람들의 모임'이 탄생했다. 힘없는 사람들도 모이면 힘이 될 수도 있는 미래사회가 오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SNS의 힘이 점점 더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지도자들이 재정 지원하여 몇 년 전에 발표한 ‘미래 트렌드 2030‘에는 2030년 다국적기업 파워가 현재 14.3%에서 85.7%로 증가하고, 개개인권력은 16.8%에서 83.2%로, SNS파워가 18.1%에서 81.9%로, NGO는 39.4%에서 60.8%, EU 아세안 등 경제블록 42.6%에서 57.4%로 증가한다. 하지만 종교는 51.1%에서 48.9%로 감소하고, UN WTO등은 62.3%에서 37.7%로 감소하며, 국민국가 69.3%에서 30.7%로 가장 많이 힘이 빠지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40년 전 유엔미래포럼 제롬 글렌이 만든 '미래 포뮬라'에서도 농경시대는 종교가 권력을 가졌다가 산업시대 국가가, 정보화시대는 기업이, 그리고 2015년부터 다가오는 후기정보화시대는 똑똑한 개개인이 권력을 가진다고 예측하였다. 그러므로 똑똑한 개개인들이 모이는 온라인의 권력이 최대로 부상하는 해가 2015년이 된다고 한다. 또 한국이 SNS 인터넷사용 스마트폰 사용이 최대이며, 단일민족, 단일 언어, 단일문화, 단일교과서, 단일형아파트 주거문화이기 때문에 한 순간에 모든 것이 퍼지므로 미래사회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곳이 된다고 예측을 한다. 그러므로 미래학자들이 한국사회의 권력이동을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

 

“미래는 이미 여기에 와있다. 하지만 단지 골고루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윌리엄 깁슨)”. 미래가 암담하거나 불확실하면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어 불평불만으로 표현된다. 모든 것을 한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누군가는 변화를 시작을 해야 한다. 미래사회의 변화를 알려주면 불확실한 미래가 해소되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감소한다. 

 

미래에는 정부의 힘이 자꾸 빠진다. 그래서 이제 정부가 무엇을 주도하면 필패를 하게 된다. 똑똑한 개개인들이 무엇인가 변화를 시도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힘없고 똑똑한 개개인들이 SNS라는 무기로 무장하여 세상을 바꾸려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며, 그런 미래는 이미 여기에 와 있다는 것이 미래학자들의 이야기다. 

 

한국에서 SNS미래포럼이 결성된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이다

 

<중략>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babysave@naver.com 혹은 @savenation88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