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지원 펀드 민간서 관리… 유대인 창조혁신 후츠파 앞서야”
문화일보 2013.03.28(목)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전략인 ‘창조경제’의 설계자로 알려진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28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펀드 조성과 관련해 “정부 자금이 많이 들어가면 모럴해저드가 나온다”며 “관리가 철저한 민간 섹터에서 펀드를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이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유대인의 창조혁신 후츠파로 앞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이스라엘의 요즈마펀드는 정부에서 1억 달러를 딱 한 번만 투자하고 민간에 관리를 맡겨 처음 투자한 돈이 싹을 틔웠고 현재는 약 200억 달러가 굴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차관은 “이스라엘 젊은이들이 의사, 변호사를 하지 않고 창업을 하는 것은 펀드가 있기 때문”이라며 “실패하면 집이 날아가는 융자 제도만 가지고는 아무리 도전하라고 해도 할 수가 없다”고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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