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살다-대안적 삶을 꿈꾸다] ③ 협동조합의 메카, 원주에서 배운다
- 부산일보 2013.03.27(수)
"생산자·소비자 하나라는 인식이 협동조합 운동 성공열쇠"
▲ 원주지역 19개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사회경제 연대 한마당 축제' 행사 모습.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제공 인구 32만 명의 중소도시 강원도 원주, 인구 규모로 본다면 부산 북구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원주라는 도시가 지난해 12월 1일 혐동조합기본법 시행을 전후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원주의 협동조합 운동과 네트워크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원주를 방문한 이들은 92개 단체 2천760명. 각 협동조합 등 개별적인 방문까지 포함하면 198개 단체 5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원주는 어떻게 협동조합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지난 22~24일 원주에서 만난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원주가 어떻게 국내 협동조합의 산실이 되었는지를 알려주었다. 이와 함께 '지역 공동체 모델'로서 원주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에 대한 부담과 고민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의 원주를 있게 한 역사적 배경에는 고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과 지학순 주교라는 큰 스승이 있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의료·노인·육아·교육·급식 등 <중략> ..이하 전략
19개 단체 모여 네트워크 조직
원주 인구 11%가 조합원·회원
기관 상호 출자 장애인 고용창출
지역농업 살림·먹거리 고민 등
'함께 사는 공동체'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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