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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용구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상임이사

배셰태 2013. 2. 23. 10:35

"소비자의 힘으로 통신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

인천뉴스 2013.02.22 (금)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31

<인터뷰>이용구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상임이사

 

휴대전화 요금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이동통신 3사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료 3300원'을 제시하며 올해 초 출범한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이하 통신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통신협에 가입하면 MVNO 가입비 2만4천원 및 유심구입비용 5천500원이 면제되고 조합비 1만원도 MVNO 업체에서 대신 내준다.

 

지난 1월 15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 통신협은 현재 2만여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약정이 끝나면 통신협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서약한 소비자가 2만 명을 넘었고 실제 개통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도 2천 명이 넘어섰다. 올해 안에 1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2~3년 전부터  통신소비자운동을 펼쳐오다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통신소비자 협동조합을 만든 이용구 통신협 상임이사를 만나 통신협과 통신소비자운동 등에 대해 물어 봤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