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2013.01.08 (화) 이능희 부국장 겸 경제부장
2013년 새해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경제 민주화 바람과 더불어 자본주의의 대안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 충청권 10곳 설립 등록 완료
지난해 12월 1월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되면서 대전시와 충남·북도에 협동조합 설립 신청과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 실제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된 지 한 달 만에 조합 설립신고나 인가신청이 10건에 달했다. 지자체별로 협동조합 신고현황을 보면 충남 8건, 대전 2건 등이다.
<중략>
- 건전성 위해 감독체계 만들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기존 정책과 제도 및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야 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감독과 진흥체계도 만들어야 한다.또한 협동조합 운동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운동가를 육성하고 양성할 수 있는 체계와 협동조합 간 협력을 확산할 수 있는 체계도 정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존 협동조합과의 관계정립 및 유사 협동조합의 전환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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