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집중]"협동조합 문호개방 기다렸다"... 2주새 70곳 설립 신청
뉴시스 2012.12.25 (화)
재정부 기민하게 조직 확대개편... "새 정부 정책적 관심 보이면 협동조합운동 불붙을 듯"
경제민주화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소규모 협동조합에 대한 문호가 열리자 마자 '스타트 단계'부터 협동조합 운동이 바짝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지 2주도 안된 지난 13일 현재 정부 소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한 곳은 사회적 협동조합 9곳, 일반 협동조합 61곳 등 70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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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이 이처럼 각광을 받는 이유는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5인이상이 모이면 손쉽게 설립할 수 있으며 ▲기존 주식회사·비영리 법인과 달리 소액·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이 자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번에 설립 신고를 낸 협동조합 가운데는 대리운전, 생활폐기물, 미용기기, 도시농업, 두부제조업, 출장음식업 등 다양한 분야가 망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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