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신문 2012.12.21 (금)
경기 침체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가 불황으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급격한 기후 변화나 에너지 고갈, 식량 문제 등으로 글로벌 위기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도 이 같은 글로벌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많은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시티신문은 2013년을 맞이해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 바람과 서울시 공유도시 선언, 공유기업과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공유경제'를 집중조명합니다. <편집자주>
![](http://www.citydaily.co.kr/x.thums/2045898/ff03cAH123ybINg4.jpg)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전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다. 쉽게 얘기하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없는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거나 물품을 바꾸는 개념의 경제다. 지난해 타임지에 의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10개 아이디어'에 뽑혔던 공유경제는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라는 현대 자본주의사회의 모순과 낭비, 환경오염 등을 막을 수 있는 '착한' 경제로 부상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2008년 하버드대학교 로런스 러식 교수에 의해 처음 학문적인 개념으로 정립됐다. 러식 교수는 "공유경제는 재화를 소유하지 않고 공유, 교환, 임대, 활용하는 협력적 소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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