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을 비즈니스로 이어가려면 - 소셜 큐레이션 비즈니스 2013
전자신문 20면 2012.11.22 (목)
쏟아지는 정보를 추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큐레이션이 커머스와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면서 빠르게 산업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큐레이션은 수많은 정보 중 가치있는 정보를 골라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친구나 지인이 추천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큐레이션의 중요성이 커졌다.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돈이 보이는 큐레이션 비즈니즈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소셜 큐레이션 비즈니스 2013` 강연자들은 “소셜과 모바일, 빅데이터 기술과 맞물려 큐레이션이 비즈니스로 발전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보에 가치를 더하면서 자기를 표현하는 소셜 요소를 자연스럽게 상거래 등과 연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각종 온라인 콘텐츠와 이미지 등을 쉽게 모으고 걸러내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와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서비스 사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중략>
강학주 이투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N세대는 감성을 공유하면 이를 SNS로 적극적으로 나누는데 주저함이 없다”며 “정보를 직접 생산하지 않더라도 큐레이션으로 정보를 잘 가공하고 새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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