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복지' 일자리 창출 유용"
아시아경제 2012.11.18 (일)
전문가들 "市위탁사업에 적용해야"
유럽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복지관련 일자리 창출의 제 3영역은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라며 "청년이나 은퇴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이런 사회적경제 형태가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바르셀로나, 볼로냐, 파리 등 유럽 3개 도시의 사례들을 살피고 돌아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순방 내내 실직, 비정규직, 골목상권 붕괴 등 양극화의 대안으로 이러한 제 3영역의 발전을 꼽았다.
이에대해 협동조합 관련 전문가들은 서울시에서 적용가능 한 사례들을 모아보고, 우선적으로 현재 시가 기업에 위탁하고 있는 사업들을 확인해 적용 가능한 활동을 살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다.
또 무엇보다 '협동', '사회적 자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의 홍보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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