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MVNO 활성화·콘텐츠 육성에 5000억원 지원
이투데이 2012.11.09 (금)
용어설명
MVNO = 이동통신망사업자(MNO)의 통신망을 임대해 독자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 MNO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MNO이고 MVNO는 한국케이블텔레콤, 온세텔레콤, CJ헬로비전 등이 있다.
- 安, 공영방송 사장은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선출토록(종합)
- 뉴스1 2012.11.09 (금)
공영방송 이사진은 국회에서 합의 추천....공공성 강화 등 방송·통신 정책 발표
조선비즈 2012.11.09 (금)
콘텐츠산업 육성 5000억원 재원 조성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통신비 인하를 위해 저가이동통신사업자(MVNO)를 활성화 하고 통신요금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연 5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고 언론자유 실현을 위해 보도제작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안철수 진심캠프의 방송통신포럼은 9일 종로구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방송·통신 정책을 내놨다. 안 후보 측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은 “미디어 공공성의 복원, 방송통신 이용자 복지제고, 민주적 미디어 생태계 구축, 콘텐츠산업 육성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방송·통신 시장 기득권 줄이기
안 후보의 방송·통신 시장 정책은 기존 시장 진입자들의 기득권을 줄여 요금 및 서비스 경쟁을 활성화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통신의 경우 MVNO 활성화로 요금 및 서비스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통신망 임대 시 원가산정방식 도입을 검토하는 등 도매대가를 인하해 신규사업자 유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제4 이동통신 사업자 도입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또 체감통신비 지수를 도입해 통신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통신요금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통신요금 적정성 평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에 대해서는 공공분야에서 통신비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만큼 폐지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단말기 보조금을 규제해 다양한 단말기가 유통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요금 및 서비스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무료음성통화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공지역 무료 와이파이(wifi)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미디어의 경우 ‘망 중립성 도입’ 등 콘텐츠와 이용자 중심의 법·제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망 중립성은 인터넷 망사업자가 콘텐츠나 서비스를 차별적으로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초 스마트TV가 도입될 때 기존 망 사업자들은 인터넷 망의 부담이 된다며 스마트TV 도입을 반대했었는데, 망 중립성 도입을 통해 스마트TV 도입에 맞는 새로운 규제체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방송통신 시장에서 사업자간 불공정 거래 및 수익배분을 개선하고 콘텐츠 비정규 인력과 영세 사업자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 콘텐츠 산업 지원…공영방송 공공성 강화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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