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이제 인류는 `제로섬게임의 시대`에서 `촛붗의 시대`로 진입했다

배셰태 2012. 10. 12. 07:57

 

 

지금 세계는 기업과 소비자 간에 경계가 뚜렷하던 시절에서 소비자에게 공기와도 같은 존재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애플과 구글의 생태계 모델로 무게 중심이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 고객이 기업을 성공시키는 적극적 생산자로 활약합니다. 그리고 콘텐츠는 물론 브랜드까지 공유하며, 정신적 공동체로까지 성장하는 유형의 플랫폼이 탄생했습니다.

경제학자 알렉스 태브록은 "이제 인류가 파이를 나눠 먹는 제로섬게임의 시대에서 더하면 더할수록 커지는 촛붗의 시대로 진입했다" 고 선언했습니다. 촛불의 시대에서 성공의 관건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최대한 서로 만나서 서로를 취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창조적 아이디어의 발현이 패션 업계에서처럼 서로의 생각들이 쉽게 만나고 복제될 수 있어야 하며, 경계를 넘어 만나는 사람들 간의 정신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