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같은 일상생활에서는 자신을 노출하지 않고 겸손해도 됩니다. 애써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기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행동과 표정, 패션, 자동차 등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나를 드러내려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여지가 많습니다. 즉 풍부한 맥락적 단서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페이스북,구글플러스,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다릅니다. 맥락적 단서가 부족합니다. 그 때문에 미디어에서는 노출 그 자체가 미덕이 됩니다. 미디어에서의 노출은 맥락적 단서를 풍부하게 만들어 오프라인 같은 느낌을 사람들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자기 노출이란 개념은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 경험 등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노출은 다차원적인 요소를 포함합니다.
자기 노출이 타인에게 잘 통하려면 정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자 하는 순수한 의도여야 하며, 양은 너무 많거나 너무 적지 않고 적정해야 하고, 애매한 것보다는 긍정과 부정이 명확할 수록 좋고, 자신을 표현할 때 서술의 깊이가 있어야 하며, 거짓말 없이 정직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 노출을 할 경우, 사람들이 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고 주위 사람들이 좋아해주니 신뢰감도 얻고 행복할 수밖에 없는 거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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