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13면 2012.08.02 (목)
KT와 조인트벤처 설립·삼성전자 MVNO전용폰 사용키로
홈플러스가 유통업체중에서는 처음으로 MVNO(이동통신재판매)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추진키로 확정했다. KT의 통신망을 빌려 사업을 진행하며 단말기는 우선 삼성전자의 MVNO 전용폰을 공급받아 사용키로 결정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MVNO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고 KT와 공동투자를 통해 MVNO사업을 진행할 조인트벤처를 설립키로 최종 확정했다. 조인트벤처가 설립되면 곧바로 방송통신위원회에 MVNO 사업자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단말기는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단말기 자급제 전용폰 '갤럭시M 스타일'을 우선적으로 이용키로 했다. 향후 LG전자나 팬텍이 유사한 콘셉트의 휴대전화를 내놓을 경우 그 폰도 사용할 예정이다
<중략>
테스코모바일은 영국과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등지에서 2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홈플러스도 국내에서 MVNO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홈플러스 측은 이에 대해 "MVNO 사업은 현재 검토 단계"라며 "기타 다른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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