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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방통상식] 알기쉬운 정보통신 용어-3

배셰태 2012. 7. 26. 08:26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기술과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고 살지만, 막상 종종 등장하는 관련 용어들과 만나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하지만 모르면 그만큼 밖에 못 쓰고 알 면 알수록 더 많은 편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방송통신 분야입니다.

 

두루누리에서는 약 3회에 걸쳐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거나 알면 상식이 될 정보통신 용어를 소개합니다.

 

<용어 소개, 그 세 번째>

 

 

 

 

● IDC(Internet Data Center) : 인터넷 데이터센터
기업의 전산시설을 위탁·관리하는 곳. 보안시설과 관리인력을 갖추고 매달 일정한 비용을 받고 기업의 서버를 관리해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독자적으로 서버를 구입해 관리하는 비용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i-PIN(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터넷 개인식별번호
아이핀(i-PIN)은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의 유출과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한 제도로, 대면확인이 불가능한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여 본인임을 확인받을 수 있는 사이버 신원 확인 번호다. 인터넷상 개인 식별번호(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주민등록번호와는 달리 생년월일, 성별 등의 정보를 갖지 않으며 언제든 변경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


● ISDN(Integrated Services Digital Network) :종합정보통신망
종합 정보통신망은 음성과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실어 나른다. 따라서 ISDN은 음성과 데이터의 손실이 많은 기존 전화 회선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일반 전화선으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는 이론상 56kbps(초당 5만 6,000비트를 전송할 수있는 속도). 그러나 56kbps 모뎀으로는 실제로는 40kbps대의 속도밖에 낼 수 없어 체감속도는 기존 32kbps 모뎀과 큰 차이가 없다. 이에 대해 2개의 64kbps급 채널을 갖고 있는 ISDN은 최고 128kbps의 빠른 속도를 만끽할 수 있다. 한 채널로 데이터 통신을 하면서 다른 채널로 전화나 팩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다.


● IPv4(Internet Protocol version 4) : IP 버전 4
IPv4는 패킷 교환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데이터가 정확하게 전달될 것을 보장하지 않고, 중복된 패킷을 전달하거나 패킷의 순서를 잘못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 데이터의 정확하고 순차적인 전달은 그보다 상위 프로토콜인 TCP에서(그리고UDP에서도 일부) 보장한다.


●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의 개발과 기술의 발달을 촉진하고 주파수의 할당, 통신료의 인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은 1950년에 가입했으며 본부는 제네바에 있다.


● NPKI(National Public Key Infrastructure) :국가 공개키 기반구조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전자거래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한 공개키 기반구조다.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System) :무선식별시스템

일정한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무선 방식으로 각종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그네틱이나 바코드 등은 특정 표시가 필요하고 훼손이나 파손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인식률이 점차 떨어지나 무선 식별 시스템은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이 기존의 바코드 및 마그네틱카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하면서 출입 통제를 비롯해 출퇴근 관리, 물류관리 및 주차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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