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Korea 2012.07.05 (목)
이동통신3사는 오는 9일부터 갤럭시S3 LTE 개통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갤럭시S3 구매대기자 중 3G 모델과 LTE 모델 사이에서 망설이는 이용자들의 고민도 한 층 깊어지고 있다. 빠른 속도의 LTE와 데이터 무제한의 3G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다.
5일 광화문, 종로, 홍대 근처 휴대폰 판매점을 직접 둘러봤다. 판매점에서는 기존 3G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는 3G 모델을, 최고 사양 플래그십 휴대폰을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LTE 모델 예약가입을 추천하고 있었다.
광화문 근처 휴대폰 판매점 관계자는 “LTE 모델에 대한 문의나 예약가입자가 상당히 많다”면서도 “아무래도 LTE 모델은 요금제가 비싼 만큼 기존에 3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데이터를 많이 쓰는 이용자는 갤럭시S3도 3G 모델을 많이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현재 3G모델은 지난달 25일부터 SK텔레콤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3G 모델의 출고가는 90만4천원, LTE 모델의 출고가는 99만4천400원으로 정해졌다
▲ 갤럭시S3 3G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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