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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플러스채팅'으로 플랫폼 강화

배셰태 2012. 7. 4. 10:34

[단독] 카카오톡 '플러스채팅'으로 플랫폼 강화

조선비즈 2012.07.04 (수)

카카오의 이제범 공동대표와 김범수 이사회의장. 이제범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톡의 플랫폼 강화를 선언했다./ 조선일보 DB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플랫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채팅에 도입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플러스 채팅’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플러스 채팅은 카카오톡 대화창에 다양한 앱을 탑재해 채팅 기능을 강화해주는 서비스다. 예컨대, 플러스 채팅에 탑재된 주사위게임 앱을 이용해 대화 도중에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바로 앱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드로잉이나 메모 등도 함께 공유가 가능해진다.

현재 카카오는 플러스 채팅에 탑재될 앱을 선정하고 있다. 주로 간단한 게임이나 유틸리티 앱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재되는 앱의 수는 30여개 정도로 8월 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