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만 명 카카오톡 가입자들이 무료 통화인 보이스톡을 쓰면 데이터 통신량이 급증할 것이다.”
지난 4일 카카오톡의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 ‘보이스톡’이 나오자 이동통신사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보이스톡 서비스사인 카카오가 망 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했다.
이동통신사들의 이런 주장과 달리 보이스톡이 통신망에 큰 추가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누리당 김희정(41)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6월 1∼13일 이동통신망 일일 트래픽 추이’와 ‘카카오톡 일일 통화연결수’를 제출받아 비교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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