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옷 ‘iOS6’공개, 신기능만 무려 200가지!
헤럴드생생뉴스 2012.06.12 (화)
매일경제 2012.06.12 (화)
아이뉴스24 2012.06.12 (화)
애플, 차세대 맥북·iOS6공개.. 엄청난 기능 '눈길'
한국경제TV 2012.06.12 (화)
전자신문 2012.06.12 (화)
조선일보 2012.06.12 (화)
- "페북 통합-3D내비"..애플, 확바뀐 `iOS6` 가을 출시
- 이데일리 2012.06.12 (화)
블로터닷넷 2012.06.12 (화)
개발자들도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줄을 잘 서야 한다. 애플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6월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12′ 현장 얘기다. 행사가 시작하기 2시간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는 남보다 좋은 자리에서 애플의 발표를 들으려는 개발자들로 넘쳐났다.
개발자들이 만든 줄 길이에 입이 벌어질 정도다. 애플이 올해 WWDC를 개최하는 모스콘센터를 한 바퀴 돌았으니 족히 1km가 넘는 줄이 생긴 셈이다. 긴 줄의 맨 앞을 차지한 한 개발자는 전날 밤 9시부터 줄을 섰다고 전했다.
WWDC 2012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날아온 개발자도 긴 행렬에서 만날 수 있었다. 꽤 앞줄을 차지하고 있던 허한솔 개발자는 “새벽 3시부터 줄을 섰다”라고 말했다. ‘스케치 타임’과 ‘타이프 드로잉’ 등 iOS용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한 허한솔 개발자는 이번 WWDC 2012에서 애플이 발표한 새로운 개발 환경에 주목하고 있다.
행사 시작 2시간 전, 모스콘센터 안은 개발자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iOS6′과 ‘OS X’, ‘아이클라우드’라고 쓰인 광고판이 개발자들을 맞았다. 애플이 이번 개발자 행사를 통해 어떤 새로운 것을 발표할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애플은 이번 WWDC 2012에 액 5천여명의 개발자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플은 11일 오전 9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닷새간의 개발자 행사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새벽 1시부터 애플의 새 소식을 전해 받을 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니코니센터
△전날 밤부터 줄을 선 개발자들. 모스코니센터를 한 바퀴 돌았다.
△ 사진 왼쪽이 줄의 끝이지만, 오른쪽이 입구다.
△모니코니센터 안에 설치된 애플 광고판. 어떤 새로운 발표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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