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2012.06.09 (토)
온라인에 파일 등을 저장해 두고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놓고 포털, 이동통신사 등 IT업체들의 고객 유치전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비스하는 다음클라우드.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무료 앞세워 저마다 차별화 전략
고수들은 익숙한 환경 이용 강추
요즘 IT관련 기업이라면 어디나 관심을 갖는 클라우드(Cloud) 서비스. ‘하드웨어(주로 하드디스크)나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업계에서는 2015년이면 80% 이상의 기업이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11년 세계적으로 407억 달러(약 48조원)인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020년 2410억 달러(약 283조원)를 넘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 내게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무얼까.
국내에서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 KT,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 IT업체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고 치열한 고객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LG클라우드’, ‘유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 ‘T클라우드’, ‘드롭박스’ 등 국내외 기업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명칭도 다양하다.
비슷비슷한 무료 용량과 기능 같지만, 살펴보면 제공업체마다 ‘비장의 서비스’가 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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