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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방통신사업자 민원서비스는 누가누가 잘 할까?

배셰태 2012. 5. 5. 09:10
 

 

 

 

2012년 3월까지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통신사업자는 LGU+ 민원 만족도 1위, 방송사업자는 T브로드 민원 만족도가 1위였습니다.

 

 

 

 

 

 

방송통신 CS센터에 접수(’11.11~‘12.3월)된 방송통신사업자 민원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민원건가 무려 58% 정도 늘어 하루 평균 204건이 접수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이용자들의 자기 주권을 찾고자 하는 권익의식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방송통신사업자 중 민원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SKT와 KT의 만족도는 각각 36.9%, 32.8%로 방송통신사업자 전체 평균수준에도 미치는 못하는 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만족도가 낮은 사유로는 해지 처리 누락이나 지연 등에 따른 피해 2,251건(14.6%), 부당요금 청구 1,846건(12%) 등의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빈발한 민원으로는 스마트폰 소액 결제(in-app, 부분결제)로 어린 자녀가 부모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다가 게임 아이템 등의 구매 확인 창을 무심코 클릭 하여 정보이용료가 발생되었다는 관련민원이 총 771건(SKT 446건, LGU+ 191건, KT 134건) 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또한, 가장 많이 급증한 민원으로는 LTE 관련 민원으로 통화중 끊김현상 등 품질 관련 민원이 444건, 사실상 3G서비스에 4G요금제 불만, 4G에는 무제한 요금제가 없어 불만 등 요금제 관련 민원이 67건, 기타 과잉 마케팅 등 42건으로 총 553건의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민원처리 실태를 지속 모니터링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발표함으로써 사업자 스스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소액결제, LTE, 디지털전환 등 빈발민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제도개선 등을 병행 추진하는 한편, 2사분기까지도 민원 만족도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 현재 실무 전문가 중심으로 매월 운영되고 있는 ‘방송통신민원협의회’를 고위직으로 격상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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