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12,05.04 (금) [머니위크]People/미디어유 이지선 대표
'입소문' 하나만 잡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따라서 규모와 무관하게 기업의 CEO라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바이럴마케팅에 관심이 지대하다. 그런데 SNS(소셜네트워킹시스템) 마케팅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미디어유'는 바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이 회사의 CEO인 이지선 대표는 IT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40대 여성 CEO다.
미디어유가 문을 연 것은 2007년. 전자신문 기자 출신인 이 대표는 1996년부터 홍보대행사를 운영하며 전문경영인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2002년 미국 USC(서던캘리포니아대) MBA 유학을 떠났고, 2006년 국내에 돌아온 지 1년 만에 미디어유를 창업했다. 당시만 해도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지만 이를 기업의 홍보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건 생소해 하던 때였다.
사진 류승희기자
"IT업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흐름을 지켜보면서 앞으로의 마케팅은 SNS가 핵심이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마케팅은 제가 지금껏 해왔던 분야이고, 여기에 SNS의 폭발력이 더해진다면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죠."
그의 판단처럼 소셜마케팅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높아졌고 미디어유는 'CJ나눔재단' 등과 소셜마케팅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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