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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의 시작은 '리저스'입니다"
동아일보 2012.04.19 (수)
리저스(Regus) 그룹 아태지역 CEO 필리포사르티(FilippoSarti) 방한 인터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가 사용자의 일상을 넘어 이제는 기업의 업무 영역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업무 방식과 환경을 표방하는 ‘스마트워크(Smart Work)’가 그것이다. 모바일 기기와 같은 이동형 업무 기기를 통해 지정된 사무 공간이 아닌 어디서든 업무에 집중하여 효율을 높인다는 것이 스마트워크의 기본이다. 작년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스마트워크는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기업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스마트워크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업무 방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업무 환경과 분위기 등에도 적용된다. 즉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업무 집중을 위한 사무 공간 배치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문에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기업의 경우 사무실 구조 변경이나 집기 배치, 공간 재할당 등 업무 환경을 우선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업무 환경 변경에는 담당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과 견해가 필요하다. 이에 사무 공간 임대부터 임직원들의 업무 공간 확보, 회의실 및 편의 시설 구축 등 스마트워크를 위한 사무 환경 조성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가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1989년 창립된 세계적인 사무 공간 컨설팅 그룹인 ‘리저스(Regus)’가 대표적이다.
얼마 전 한국 내 스마트워크 도입 활성을 위해 방한한 리저스 아태지역 CEO인 필리포사르티를 만나 스마트워크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IT동아> 우선 리저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어떤 회사이고 무슨 업무를 하는가?
필리포> 리저스는 완벽한 시설을 갖춘 사무실부터 회의실, 연수원, 비즈니스 라운지, 화상회의 스튜디오 등 기업 업무와 관련된 폭 넓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플레이스(workplace)’ 컨설팅 회사다. 1989년 벨기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85개국 550개 도시에 1,100여 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구글이나 노키아와 같은 굴지의 IT 기업이 리저스 그룹을 통해 사무실과 작업장, 회의실 등을 구축하였고, 하루 100만 명의 고객이 리저스의 비즈니스 센터 시설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리저스 본사는 룩셈부르크에 있으며, 한국에도 한국무역센터(서울 삼성동), 강남역 센터(서울 강남구), 여의도 교보증권 센터(서울 영등포구) 등 7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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