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4년 간 고용노동부를 출범시켜 서민일자리 창출 및 안정에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1~22일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2,084명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고용부의 정책에 대해 국민의 평가를 들어 봤습니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분들이 정부의 고용노동 정책 중 잘한 것으로 고용 확산(25%)과 고용위기 극복(16%), 사회적 기업 활성화(16%)를 꼽았습니다.
열린 고용 확산, 고용의 양과 질 개선, 사회적 기업 활성화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 고졸자도 학력에 차별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는 ‘열린 고용사회 구현방안’을 발표해 고졸자 취업의 길을 열었으며, 고졸자 우수 기업 취업사례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공공기관에서도 9급 공무원에 고졸 견습직원을 채용하고, 신규 채용의 20%를 고졸자로 뽑는 등 열린 고용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2012년 1월 말 현재 고용센터를 통해 취업한 고졸 취업자는 2,495명에 이릅니다.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서 고용의 양과 질 개선에도 힘썼는데요. 이 결과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취업자 증가율은 1.7%로 미국, 영국(0.6%), 일본(-2.3%)보다 높았습니다.
증가한 일자리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용직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데요. 이는 고용의 양과 질이 모두 높아졌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활동도 활발해졌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0년 10월 지자체와 대기업, 종교계, 시민단체, 기업의 사회적 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그 결과 사회적 기업은 부족한 사회서비스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며, ‘착한 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2년, 일자리 희망을 느끼게 하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국민 여러분께 ‘일자리 희망’ 을 준다는 목표로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을 지속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더욱 늘리고, 비정규직의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바뀔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소외계층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복지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이밖에 장시간 근로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 생활의 질을 높이는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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