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제휴마케팅 봇물, SNS로 손잡고 '윈윈' 노린다

배셰태 2012. 2. 7. 09:06

SNS로 손잡고 '윈윈' 노린다

스포츠한국 경제 2012.02.06 (월) 

 

■ 이종업종 제휴마케팅 봇물
트위터·페이스북 등서 친구 맺기 이벤트
경쟁사와 차별화·잠재 소비층 유입 효과

 

스마트폰 보급과 더불어 사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는 기업들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제휴마케팅을 펼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업종의 기업과 제휴마케팅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SNS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제휴마케팅을 통해 경쟁사의 마케팅과 차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다 잠재적인 소비층까지 끌어들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 때문에 SNS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른 업종의 기업과 손잡는 업체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략>

 

업계 관계자는 "SNS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변화시켜놓고 있는데 마케팅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가능케 해주고 있다"며 "사회적 관계망에서 비롯한 SNS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더욱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