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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NS로 온정 나누는 `소셜기부`, 어렵지 않아요~

배셰태 2011. 12. 7. 19:07

 

 

작은 도움으로 다른 사람이 행복해지고 또 그 행복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는 특별한 경험 ‘기부’. 많은 분들이 꾸준히 기부를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텐데요.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이런 기부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기부의 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 좋지 않은 경제사정 때문인지 그마저도 조금씩 줄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짧은 댓글 한 줄과 클릭 한 번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기부의 새로운 진화 ‘소셜기부’

 

20~30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소셜기부’는 스마트폰과 SNS 등을 통해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새로운 기부문화입니다.

 

소셜기부에는 네티즌들의 댓글 수가 많이 달린 사연에 대해 댓글 수만큼 기부하는 ‘댓글기부’와 트친(트위터 친구)끼리 사연을 RT하는 횟수만큼 기부하는 ’리트윗 기부’,

기부를 목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는 ‘소셜 벤처’ 등이 있는데요. 정부부처와 기업 그리고 일반 동호회 등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소셜기부에 함께하고 있어요.

 

 

“따뜻한 물도 나오고 비도 새지 않아 너무 행복합니다~”
다양한 정책들과 함께하는 소셜기부 ‘온기훈훈’ 캠페인

 

 

네이트와 공감코리아가 함께하는 ‘온기훈훈’ 캠페인은 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공감과 사랑의 댓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소셜기부 중 하나인데요. 이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 사랑의 그린PC,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문화바우처, 미성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등 각 부처의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답니다. 

 

 

'온기훈훈 사이트'에 들어가면 벌써 많은 분들이 사랑의 댓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눈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5월에는 온기훈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림이네 집을 고쳐주기 위해 직접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  ‘온기훈훈 2차 캠페인’ 집 고쳐주기 현장 

 

 

현재는 ‘나현이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만으로도 견디기 힘든 병을 3가지나 가지고 태어난 20개월의 나현이는 지금까지 4번의 큰 수술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4번의 수술을 더 받아야 된다고 해요. 여러분의 후원과 댓글이 큰 힘이 될 텐데요. SNS로 나현이의 사연을 널리 알려주세요~

 

 

 

 

트위터로 모인 사진 동호회의 특별한 소셜기부 ‘트위터 기부사진전’
‘사진, 우리가 만들어가는 현재’

 

 

SNS의 힘 중 하나는 전혀 모르던 사람들과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일 텐데요. 기부에서도 이 힘은 어김없이 발휘된답니다. 그 예로 올해 2회를 맞는 ‘트위터 기부사진전’을 들 수 있는데요. 이 사진전의 주축인 트위터 사진클럽 ‘포토다이어리당’은 지난해 자신들의 사진전을 사회에 기여하는 재능기부의 형태로 열어 많은 화제를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제1회 트위터 기부사진전-소통’의 사진 판매 수익금 600여만원 전액을 국립암센터의 소아함 환자들에게 기부했는데요. 그 기부의 행복을 잊지 못해 두 번째 트위터 기부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합니다.

 

 

     <영예의 첫 판매작 이도원 회원의 ‘현재와 미래’(위)입니다.

구매자는 스타워즈 캐릭터와 주변의 풍경이 재미있어서 구입을 결정했다고 해요.

아래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회원들의 사인이에요~>

 

제2회 트위터 기부사진전 ‘사진, 우리가 만들어가는 현재’는 예술의 전당 V홀에서 12월 7일까지 열리는데요. ‘기부사진전’과 ‘소셜’이 합쳐진 공익적인 취지를 인정받아 아마추어들은 물론 예술가들에게도 꿈의 전시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게 됐답니다. 사진을 전시하게 된 회원 분들도 무척이나 설레셨겠죠?

 

현재 회원 70여명의 작품 1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한 작품 당 8만원씩 판매되고 있어요. 이 판매수익금과. 입장료(2,000원) 수익금을 더해 전액 소년소녀가장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6일 기준으로 60여 작품이 판매됐다고 해요. 그리고 전시 마지막 날까지 판매되지 않은 사진들은 사진을 찍은 작가분이 직접 구입해야 된다고 하네요~ ^^;; 

 

 

짜짠! 바로 이분들이 전시관을 지키고 계신 포토다이어리당의 회원 분들이십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관 스텝은 물론 전시기획, 출력, 디자인, 꽃장식, 오픈 기념 공연 등 전시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회원들의 협업과 재능 기부로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직업도 배경도 모두 다르지만, 사진을 좋아하고 또 누군가를 돕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공통점 때문인지 다들 마음을 다해 동참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3회, 4회, 10회….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좀 색다른 기부를 하고 싶은 분들은 그들의 소셜기부에 동참해 보는 것도 괜찮겠죠?

 

 

정부대표 페이스북 폴리씨와 예스24가 함께하는
‘친구와 이웃에게 따뜻한 산타가 되어주세요!’

 

 

<정부대표 페이스북 폴리씨>도 연말을 맞아 예스24와 함께 친구와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소셜기부 이벤트를 마련했어요. 여러분이 남긴 댓글 하나가 산타가 되어 페이스북 친구에게 책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는 연탄을 선물해 줄 텐데요. 친구와 이웃에게 따뜻한 산타가 되는 방법은 아주 쉬워요.

 

1) 12월 18일까지 정책공감 폴리씨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ipolicy)을 방문해, 댓글로 페이스북 친구 중 선물을 하고 싶은 태깅(@이름)하고, 선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사연과 책 제목을 적어주세요.

 

2) 매주 월요일 오후! 예스24 페이스북과 폴리씨에서 24명의 당첨자 중 자신의 이름을 확인해 주세요.


3)책을 받을 친구의 주소와 메시지를 전달하면 예스24와 폴리씨가 책과 메시지를 박스에 담아 예쁘게 포장해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


4)여러분이 달아주신 댓글 1개당 연탄 10장(최대 1만장)이 불우이웃에게 여러분의 이름으로 기부된답니다.

 

또한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예스24 상품권 등을 총 24분께 선물로 드릴 예정인데요. 꼭 참여해 보세요~

 

혹시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여러분의 마음도 꽁꽁 얼어있지 않나요? 팍팍한 일상을 바쁘게 지내다 보면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없을 때가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렵지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는 소셜기부를 통해서 말이에요~

 

 

        정책공감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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