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경제 B6면 2011.12.07 (수)
단문형 메시지, 마케팅에 한계… ‘긴 글’ 포털 재조명
현대백 ‘아이클럽’ 등 소비자 정보교환 공간으로 인기
주식 꼭! 이것만은알고하자! 그녀들이 숟가락 놓게 되는 사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등장으로 몰락의 길을 걷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이들 업계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140자 이내의 짧은 글에는 담을 수 없는 ‘긴 글’의 매력이 재조명을 받으면서다.
SNS의 등장과 스마트폰 대중화로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렸던 이 업체들은 최근 단문형 메시지가 주를 이루는 SNS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긴 글 매체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카페와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육아 및 교육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클럽’ 화면. 최근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단문메시지가 주를 이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시 ‘긴 글’ 매체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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