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스크랩] 차세대 통신방식 LTE도 우리에게 맡겨라!

배셰태 2011. 12. 7. 11:15
 

 

 

4G가 대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이터 전송량을 기존의 무선 이동통신 방식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 이에 국내외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데이터 폭증 현상을 분산시키고 그 기능 또한 더욱 향상된 LTE(Long Term Evolution) 통신 규격으로 전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4G라 불리는 LTE의 무선국검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4G LTE 무선국검사의 모든 것
무선국검사는 우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업무로, 휴대폰끼리 통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지국, 선박·항공기·전철 안에 설치된 무전기, 홍수가 나면 알려주는 경보기, 위성통신장치 등 무선장치가 잘 동작하는지, 이상한 전파를 발생하는지, 자격을 소유한 사람이 사용하는지를 검사하는 작업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차세대 통신방식인 4G LTE 무선국검사까지 또 하나의 업무로 자리 잡았다.

 

 

 

 

LTE는 현재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데이터 전송량을 현재의 통신 방식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통신방식. 지금 우리가 데이터 전송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3G인 W-CDMA보다 최대 12배 이상 빠른 속도로 700MB 영화 1편을 1분에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러한 LTE도 휴대폰끼리 통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무선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LTE 무선국검사에 대한 종류는 다음과 같다.

 

① 점유주파수 대폭 : 도로의 차선폭처럼 차량 1대가 2개 차선을 점유하면서 주행하면 안 되듯이, 허가된 대역 이내인지를 검사.
② 불요발사 :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는 두 사람의 대화가 안 되듯이, 필요한 전파 이외에 발사되는 불필요한 전파를 검사.
③ 주파수편차 : 자동차가 차선을 위반해 주행하면 뒤차의 운행을 방해하듯, 지정받은 주파수와 발사되는 주파수와의 차이를 검사.
④ 공중선전력 : 안테나에 공급되는 출력이 지정된 허용치를 초과/미달하여 발사하는지를 검사.
⑤ 무선종사자 :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운전 불가하듯이, 기술자격자 배치 여부 확인.
⑥ 그 외에 설치된 장소, 안테나 종류 및 이득, 기기종류, 안전시설 등을 확인.

 

※ 세부 기술사항은 KCA 서울본부 인터넷 카페(cafe.daum.net/KCA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DTVKOREA>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