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Korea IT/과학 2011.11.04 (금)
국내 통신 시장에서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거대 통신사의 3강 체제가 굳어진지는 오래다. 올해는 제4이통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통신빅뱅’ 같은 용어들이 어느 때보다 자주 입에 오르내렸지만 시장엔 아직 미풍이 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사업자들의 열기는 뜨겁다. 태광이나 CJ 같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별정통신사업권을 가진 중소통신서비스 업체들도 시장 기회를 엿보는 중이다.
“MVNO 시작 단계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겁니다. 중소 통신사업자 뿐만 아니라 대기업 계열인 KCT와 CJ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보다 MVNO 사업이 먼저 활성화 된 미국도 수많은 사업자가 생겨나고 사라지면서 많은 부침을 겪었습니다.”
니즈텔레콤 이남식 대표의 말이다. 2002년 설립된 니즈텔레콤은 국내에서 인터넷전화와 선불전화카드 사업 등으로 자리를 잡은 중소 통신서비스 업체다. SK텔레콤도 진출에 실패한 미국 통신시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한국계 MVNO 사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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