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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 이동전화 선불요금제 활성화 '쉽지는 않다'

배셰태 2011. 10. 28. 10:28

이동전화 선불요금제 활성화 '쉽지는 않다'

뉴스핌 2011.10.27 (목)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전화 소량 이용자들의 요금 절감을 위해 기본료가 없는 선불요금제를 활성화하기로 밝힌 가운데, 방통위가 제시한 정책에 대한 평가가 양극으로 엇갈리고 있다.

 

계획적인 통신비 소비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선불요금제 활성화 정책이 적합하다는 시각도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국내에 정착하지도 못한 요금제의 대책치고는 거창하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27일 MVNO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선불요금제에 대한 인식부터 심어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국내 이통시장은 후불요금제를 근간으로 시작됐기 때문에 선불요금제가 비주류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