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닷넷 IT/과학 2011.09.08 (목)
제주에 사는 주부 이아무개씨는 세탁기와 청소기를 돌리기 전 집안에 설치된 스마트미터를 꼭 확인한다. 하루 중 전기료가 가장 저렴한 시간에 세탁기와 청소기를 돌려 전기 사용료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직업상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야하는 만화가 김아무개씨는 올빼미 생활에 익숙해졌다. 전기료가 가장 싼 심야 시간에 주로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새 낮과 밤이 바뀐 채 생활하게 됐다.
황당하게 들리는 위 사례가 2020년에는 현실이 될 수 있다. 2009년 도입한 스마트그리드가 완전히 구축되는 2020년, 미래의 전기 사용 패턴은 이렇게 변할지도 모른다.
전력 정보의 양방향 소통 가능해져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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