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미시시피 주지사, 대법원 판결 후 "선거구 전면 재조정" 선언

배셰태 2026. 5. 9. 14:21

美미시시피 주지사, 대법원 판결 후 "선거구 전면 재조정" 선언
트루스데일리 2026.05.09 최민서 기자
https://www.truth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1

- "좌파 단체들이 투표권법 이용해 민주당 권력 장악"… 수십 년 관행에 비판 제기

미국 연방대법원이 인종을 기반으로 한 선거구 획정을 위헌으로 판결한 지 하루 만에 미시시피주의 테이트 리브스(공화당) 주지사가 주의 연방 및 주 의회 선거구를 포함한 전반적인 선거 지도를 다시 그릴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트루스데일리

미국 연방대법원이 인종을 기반으로 한 선거구 획정을 위헌으로 판결한 지 하루 만에 미시시피주의 테이트 리브스(공화당) 주지사가 주의 연방 및 주 의회 선거구를 포함한 전반적인 선거 지도를 다시 그릴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미국 보수 매체 데일리 콜러에 따르면 이는 투표권법(VRA)에 따라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남부의 정치 지형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다.

리브스 주지사는 6일(현지시간) 데일리 콜러와 단독 인터뷰에서 미시시피주 의회가 곧 주대법원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특별 회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은 주지사의 권한으로 이 회기의 논의 범위를 연방 하원 및 주의회 선거구 문제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임은 연방대법원이 루이지애나 대 칼라이스(Louisiana v. Calais) 사건에서 루이지애나주의 의회 선거구 지도가 위헌적인 인종적 게리맨더링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직후 나온 것이다. 이 판결은 흑인 다수 선거구를 보호해 온 투표권법의 해석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리브스 주지사는 "미시시피는 현재 대법원·연방 하원·주의회 선거구라는 세 가지 재조정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사안의 복잡성을 설명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주대법원 선거구로 지난해 연방 판사가 현행 선거구가 투표권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리브스 주지사는 논의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주지사로서 특별 회기의 의제를 다른 선거구 획정 문제로 확장할 헌법적 권한이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민주당 소속 베니 톰슨 의원의 지역구인 소수 인종 다수 선거구를 직접 언급했다.

"우리는 미시시피의 다수·소수 인종 선거구가 의도적으로 인종을 고려하여 그려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한 그는 "주의회가 가능한 한 빨리 연방 하원 선거구 지도를 재검토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미시시피가 이미 2026년 총선 예비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시기가 복잡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의회 선거구 재조정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고, 새 지도가 2026년과 2028년 중 언제 적용될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리브스 주지사는 이번 대법원 판결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정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ACLU·NAACP와 같은 좌파 성향 단체들이 60년간 투표권법을 이용해 소송을 남발하며, 흑인 유권자의 권익 보호를 명분으로 실제로는 민주당에 유리한 선거구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민주당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였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주저 없이 "100% 그렇다"라고 단언했다. 또한 그는 주대법원 선거구가 흑인 유권자가 선호하는 후보의 당선을 막는다는 주장에도 반박하며, 해당 지역구에서는 이미 흑인 남성 3명을 포함한 다양한 인종의 공직자들이 선출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미시시피 주의회 선거구 지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리브스 주지사는 "주의회 선거구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미시시피는 대법원·연방의회·주의회라는 세 가지 선거구 재조정 문제를 각기 다른 시간표 안에서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리브스 주지사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이 법 앞에 평등한 대우를 위한 승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칼레' 판결이 중요하고 옳은 결정인 이유는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미국인은 평등하다는 우리가 줄곧 알고 있던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기 때문"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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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이 중간 선거에서 진다고?

양당의 사횔을 건 선거구 재조정 전쟁이 진행 중인데.. 몰리 헤밍웨이는 새로운 게리맨더링으로 공화당이 12석 이상 하원의석 수를 늘릴 것으로 보았다.

남부 공화당 주들은 민주당의 인종주의 게리맨더링을 없애고 있는데 그 모멘텀은 멈출 수 없다고 한다.

버지니아 민주당의 터무니 없는 게리맨더링을 버지니아 대법원이 무효시켜 민주당은 패닉에 빠졌다.

출처: Justin Kum 페이스북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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