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대표, 외신기자 간담회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위협” 강력 경고
파이낸스투데이 2026.05.09 인세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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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영상 갈무리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및 경제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발언은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메시지로 외신 기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는 평가다.
●“대한민국의 위상, 심각한 위협 직면”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은 헌정질서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훼손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신 기자들에게 한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해 달라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주한미군을 ‘외국 군대’로 지칭하고 전작권 전환을 서두르는 대통령의 태도를 지적하며, 국민들 사이에서 주한미군 철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 사태와 이스라엘 비판 등으로 전통적 우방과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는 한미동맹 붕괴와 자유 진영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지칭한 것은 북한의 ‘두 국가론’에 동조하는 것이라며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국내 정책 비판
장 대표는 특히 OECD 3대 가치(개방시장 경제, 다원적 민주주의, 인권 존중)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북한 인권 문제 외면 등을 문제 삼았다. 사법 장악 시도와 위헌적 특검 추진은 “법치주의와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장 대표는 ▲중국 외교와 대만 문제 ▲중도층 지지 확보 전략 ▲북한 정책 ▲종교 자유 ▲단원제 의회 시스템 ▲당내 분열과 탄핵 문제 ▲공천 논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보수의 가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굳건한 한미동맹”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자유와 번영을 이뤄낸 나라”라며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신 기자들에게 “한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해 달라”고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국제사회에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는 점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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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후..장동혁 대표의 언행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 소년시대, "병태(임지완)가 청룡이 되어 나타났다."
지난번 장동혁 대표가 미국에 다녀온 뒤, 나는 페북에 "장동혁 대표 방미의 성과는 장동혁 자체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방미를 통해, 트럼프 미 행정부의 대외정책, 그리고 국제 정세와 미래에 대해 장동혁 대표의 생각이 많이 정리되었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아닌게 아니라, 장동혁 대표가 미국을 다녀온 후부터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데 있어, 일관되고 선명한 자유 우파적 노선을 거침없이 피력하고 있다. 어제 진행된 외신기자 클럽의 기자회견에서도 장동혁 대표는 우물쭈물하고, 모호한 언행을 접고, 거침없는 자기 생각을 피력했다.
우물쭈물하고 자신없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인 것이 방미 후, 이뤄진 뜬금없는 기자회견이었다. 국무부차관 비서실장 게빈웍스를 만난 것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이었는데.. 도대체 그런 기자회견을 왜 한 것인지, 거기에 왜 대표직 사퇴를 고민해보겠다는 말을 한 것인지.. 정말 기가막힌 기자회견이었다.
당시, 나도 어이가 없어 "(기자회견을 주문한) 장 대표 주변의 겁쟁이 간신들부터 다 내쳐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야말로 조중동과 친한계, 오세훈의 공세.. 그리고 주변의 못된 인간들의 농간에 장동혁 대표가 얼이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닌게 아니라, 실제 그랬던 것 같다.
그후, 장동혁 대표가 스스로 돌아보며, 자기 생각을 정돈한 것 같다. 그 바탕에는 미국에 있으면서.. 생각을 정리한 것, 그리고 국내 정치 상황을 보면서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를 고민했기 때문일 것이다. 힘자랑하는 보수 기득권자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자기 주견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그 바탕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와 선명한 자유 우파 노선, 국제적 흐름에 대해 큰 안목이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그 바탕에 입각한 장동혁의 정치 노선이 정립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장동혁 대표의 방미는 장동혁의 정치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다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보수 기득권자들의 횡포에 휘둘리던 방미 전 장동혁"과.. "트럼프 대통령의 선명한 자유 우파적 노선을 보고 온 방미 후 장동혁"은 다른 모습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뉴 장동혁, 선명한 자유 우파 지도자로서의 장동혁을 바랬던, 나 같은 사람들에겐 반갑기 그지없는 모습이다.
일관되고 선명한 자유 우파 지도자로서의 장동혁.. 힘자랑하는 주변의 보수 기득권자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장동혁.. 어찌보면 인기드라마 "소년시대"에서 '청룡'으로 변신한 '병태(임지완)'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병태의 고난을 견디고 지나온 청룡"이기에 더 믿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출처: 김성회 페이스북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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